기보 등 5개 공공기관 참여
협의체는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혁신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혁신 네트워크다.
기보는 협의체를 통해 △기업규제 관련 제도개선 과제발굴 및 상호협조 △민원 보호 업무 전문성 제고 △부산지역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관련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다양한 업종의 고유한 기능을 가진 5개 기관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선을 위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협의체가 조기에 안착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참여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각종 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산지역 기업의 혁신적 포용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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