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까지 재공모를 통해 북부권 활성화 기대해.
【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속초시가 지난 8월 구)붉은 대게타운 부지 테마관광시설 민자유치 공모 제안서 접수를 진행했으나, 1개 업체만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11월 8일까지 재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랑호와 바다 등 인접해 있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테마관광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건물을 민자유치로 신축하여 기부채납 받고, 일정기간 동안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민자유치 성공을 통해 북부권에 복합관광테마시설 조성으로 북부권의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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