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함소원 라방중에 스타킹안에 손 넣고 손가락 욕 논란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9 15:26

수정 2021.09.09 15:47

[파이낸셜뉴스]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스1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스1


방송인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 중 손가락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어제 8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먹방을 선보이고 스타킹 홍보를 했다.

함소원은 손과 볼펜 등으로 스타킹이 뚫리거나 올이 나가지 않는다며 내구성을 시험했다. 그는 갑자기 스타킹 안에서 가운뎃 손가락을 치켜들며 구멍을 내려 했다. 함소원은 "이렇게 나왔는데도 안 뜯겼다. 이 정도면 쓸만한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를 지켜 보던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며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함소원이 볼펜과 손가락으로 내구성을 입증한 바 있기 때문에 굳이 가운데 손가락을 사용해 내구성을 테스트할 필요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시부모 별장 조작 논란, 신혼집 대여, 목소리 대역 등 조작 방송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도 함소원은 시어머니 마마의 부채가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달에는 8월에는 시어머니가 한국 배달 음식 저격 논란에 휩싸여 사과한 바 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스1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뉴스1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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