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인천, 전남, 우수기관에 서울, 세종, 강원, 경남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우수기관 시상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중 산림분야 실적 등을 적용, 특·광역시와 광역 도 등 두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최우수기관에는 인천시와 전남도, 우수기관에는 서울시, 세종시, 강원도, 경남도가 각각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지표는 산림자원 육성관리, 재해 대응, 산림산업 활성화, 소외계층 산림복지 지원 등 8개 지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자원 육성관리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정원・도시숲, 휴양림 등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국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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