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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와인 2종, 연휴를 혼자 보내는 '혼추족'을 위한 저칼로리·저도수 와인 2종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타캐롤리나 리제르바 드 파밀리아 까르메네르'와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 와인은 각각 3만~5만원대 가격으로, 부담없이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산타캐롤리나 리제르바 드 파밀리아 까르메네르'는 풍부한 과즙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14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산타 캐롤리나 와이너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고자 했다. 제품명이 가족을 뜻하는 만큼 추석 연휴 가까이 혹은 멀리서도 가족들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기름진 명절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로 탄닌이 음용 즉시 느껴지며 밸런스가 잘 잡힌 것이 특징이다. 무거운 음식과 페어링해 마셨을 때 기분 좋은 산도를 느낄 수 있다.
연휴를 혼자 보내는 '혼추족'을 위한 저칼로리 와인은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샤도네이'와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소비뇽블랑' 2종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와 도수를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125mL 기준 알코올 도수 10도 미만이며, 각각 85kcal, 80kcal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의미있는 와인과 명절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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