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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기장 신혼희망타운 잔여세대 292호 추가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3 14:30

수정 2021.09.13 14:30

부산기장 신혼희망타운
부산기장 신혼희망타운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기장 신혼희망타운에서 잔여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LH부산울산본부(본부장 윤병주)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공공지원민간임대촉진지구 내 A2블록에 건립 중인 부산기장 신혼희망타운 총 728세대 가운데 공공분양 잔여세대 292호를 추가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 중인 예비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및 한 부모 가족)로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부산기장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이케아, 롯데아울렛,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등으로 개발 호재인 동부산 권역에 건립되며, 입지, 단지 구성, 평면 등은 일반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파트는 총 8개동에 최고 9∼25층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5·59㎡형으로 구성된다. 기본형은 거실·방 3개로 구성된 4베이 평면으로 신혼부부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LH는 이번 잔여세대 모집을 앞두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과 발코니확장비 100만원만 납부하면 중도금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도록 대금 납부 조건을 완화(계약금 정액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은 해제된 상태이며, 거주의무 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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