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비엔에스는 '파워엔케이3(Power NK 3)'를 대상으로 진행한 NK세포 활성도 분석 시험에서 활성도 증가에 대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비엔에스가 서울예스병원에 의뢰, 2021년 2월부터 6월까지 45명(남자 11명/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플라즈마 검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평균 162.0pg/ml의 NK세포 활성도가 상승됐으며, 검사 전 250~500 미만(관심 단계) 및 100 미만(이상 단계)의 참여자의 경우, 검사 후 각각 1023pg/ml 및 1017.96pg/ml로 활성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파워엔케이3'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중국 진시황이 찾은 3대 불로초로 알려진 황칠을 비롯해 녹용, 침향, 산수유, 숙지황, 목향 등 17가지 전통 부원료가 첨가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 및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한국비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파워엔케이3'가 NK세포 활성화를 통한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 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시킨 것"이라면서 "NK세포가 정상단계로 진입하면 각종 바이러스 및 질병 등의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대변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