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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명절 ‘상하수도 특별대책반’ 가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5 10:43

수정 2021.09.15 10:43

남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준설작업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준설작업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하수도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상하수도 관리 특별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상하수도 관리 특별대책반은 추석연휴 동안 상수도 누수 및 하수관로 역류현상 발생 시 긴급 복구조치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상하수도 사고나 민원이 발생할 경우 긴급 복구 등 생활민원 즉각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아울러 백선아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시의원은 6일 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들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남양주시는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상수도 가압장, 배수지 시설 및 관내 18곳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끝냈다.


주영환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시설 운영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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