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스코와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추석을 맞이해 의료진에 홍삼을 전달했다.
15일 인천 연수구 연수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포스코와 희망브리지는 홍삼 제품 250개를 보건소에 전했다. 전달식에는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희망브리지 신승근 이사, 연수구보건소 김영운 소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희망브리지는 연수구보건소를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1340개 △서울 동부시립병원 400개 △인천나은병원 150개 △경북 포항 남구보건소 250개 △포항 북구보건소 200개 △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 210개 등 총 7개 의료기관에 홍삼 제품 2800개(1억4000만원 상당)를 전한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항상 앞장서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포스코에도 감사 드린다”며 “명절에도 편히 쉬지 못할 의료진 분들에게 홍삼 제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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