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한가위 음식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우상임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명절을 보낼 홀로 사시는 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8일에도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와 함께 제주시 서문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수칙 안내문과 함께 휴대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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