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은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R 18 배거는 감성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투어러 모델로 낮게 설계된 윈드 쉴드, 슬림한 시트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국내에는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뉴 R 18 배거 모두 퍼스트 에디션과 블랙 스톰 메탈릭 컬러, 옵션 719 갤럭시 더스트 메탈릭 컬러 등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이 5160만원부터 5460만원, 뉴 R 18 배거가 4360만원부터 466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BMW 모토라드는 사전계약 진행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BMW 퓨어박서 글러브를 증정한다. 또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딜러 전시장에서 R 18 딜러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