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 고의성 있다고 해석
라이트, 징계 불복하고 항소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마이크 라이트.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9/19/202109190937539201_l.jpg)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라이트와 토니 라루사 화이트삭스 감독에게 각각 3경기, 1경기 출장정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라이트의 몸에 맞는 볼이 고의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라이트는 지난 17일 에인절스전에서 9회초 오타니와 상대할 때 적극적으로 몸쪽을 공략했다. 오타니는 위험한 투구에 공을 피하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라이트가 던진 4구째 공은 결국 오타니의 다리를 맞혀 논란이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의 불복한 라이트는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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