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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전국 대체로 맑다 오후 '구름'…추석 당일 전국 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9 21:05

수정 2021.09.19 21:05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에서 한복을 곱게 입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열차로 향하고 있다.뉴스1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에서 한복을 곱게 입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열차로 향하고 있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월요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이날 내내 흐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강릉 18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강릉 26도 △춘천 28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됐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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