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16일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석어린이공원을 새단장해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만석어린이공원은 만석주꾸미마을의 더불어마을 사업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월 착공, 지난 16일 준공해 재개장했다.
동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와 바구니그네, 화장실과 벤치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노면을 탄성포장으로 재포장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재개장 기념식에서 “만석어린이공원은 만석동의 유일한 어린이공원으로 만석·화수·북성포구와 앞으로 조성될 십자수로는 물론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의 출발지로써 입지적 역할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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