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속초 청초호 해상 30대 추락으로 숨져...경찰 조사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1 09:35

수정 2021.09.21 09:35

【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20일 오후(시간 미정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항내 해상에서 A씨(남, 30세 추정, 베트남국적, 이하미상)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21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시간 미정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항내 해상에서 A씨(남, 30세 추정, 베트남국적, 이하미상)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속초해경 제공
21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시간 미정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항내 해상에서 A씨(남, 30세 추정, 베트남국적, 이하미상)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속초해경 제공

21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44분경 이마트 앞 근처 바다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신고자(일행)가 “A씨는 음주상태로 청초호내 계류 중인 어선에 올라가 선미에서 소변을 보던 중 해상으로 추락했다.
”고 말해,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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