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백신 2차 접종 후 8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3차 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전문가 회의에서 제시했다. 3차 부스터샷은 1·2차 접종 때와 동일한 백신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다른 종류의 백신을 사용하는 '이종 접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11월까지는 백신 접종 희망자 전원에 대한 2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노 담당상은 이달 29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했으며, 당선이 유력시 되는 후보 중 한 명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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