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화폐인 ‘애(愛)머니’ 인센티브를 확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1인당 월 충전금액 한도액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50만원 이상 충전하면 5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애머니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했다”며 “군포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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