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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석연휴, 안방극장 최고 인기 영화는 336만명이 동시시청한 ‘미나리’인 것으로 집계됐다.
TNMS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상파와 종편에서 방송한 28개 영화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가장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영화 1위 자리는 ‘미나리’가 차지 했다.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출연하고 정이삭이 감독한 ‘미나리’는 SBS를 통해서 20일 방송되었는데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3%, 시청자 수로는 336만명이 동시 시청 했다.
‘미나리’ 다음으로는 KBS2에서 21일 방송한 ‘도굴’, MBC에서 21일 방송한 ‘담보’ 가 전국 가구 시청률 7.6%을 기록하면서 공동 2위를 차지 했다. ‘도굴’은 박정배 감독, 이제훈 신혜선 출연 영화이고 ‘담보’는 강대규 감독, 성동일과 하지원 출연 영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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