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KOFICE·문화재재단, 전통문화 확산 위해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3 10:14

수정 2021.09.23 10:14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왼쪽)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왼쪽)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파이낸셜뉴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3일 서울 퇴계로 한국의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통문화의 국내·외 홍보 및 한국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한 외국인 및 해외 초청인사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협업, 전통문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확산을 위한 협력, 영상콘텐츠, 공간, 문화상품 등 인프라 보급 및 활용 등을 추진한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글로벌 역량과 자원 교류를 통해서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한류 콘텐츠 공동 개발과 확산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국제 문화교류에 한국 전통 문화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며 진흥원의 해외 네트워크와 한국문화재재단의 콘텐츠가 만나 한류 문화 확산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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