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했다.
코인베이스 CEO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중앙집중형...기술적으로 위험"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이 중앙집중형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기술적 위험을 지적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암스트롱 CEO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BSC 거버넌스 토큰은 50% 이상을 컨트롤 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앙집중식 블록체인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산형으로,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개인적으로 대량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고 비트코인 보유 상황을 밝혔다.
칠레 중앙은행, CBDC 연구 전담팀 구성...내년 초 백서 공개
칠레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위한 연구 전담팅을 구성하고, 내년 1·4분기 백서를 통해 구체적인 CBDC 디자인과 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리오 마르셀(Mario Marcel) 칠레 중앙은행 총재는 공식 성명을 통해 "CBDC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며 "디지털화폐의 잠재력은 지폐나 동전과 유사성을 가진 동시에 P2P 거래, 소규모 금융기관 결제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CBDC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칠레 중앙은행은 "CBDC는 신용 제공, 금융 안정성 및 사람들의 금융 거래에 대한 정보의 프라이버시와 같은 문제에서 실물 또는 명목 화폐를 발행하는 것보다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내년 초 백서를 통해 규제 프레임워크, 전략적 목표, 시행 방침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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