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가장 큰 폭 시청률 상승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대선후보가 출연했거나 출연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9월26일 방송된 이재명 편 전국 가구 시청률은 7.9%를 기록하면서 1주전 윤석열 편 6.3% 보다 1.6%포인트 높았다. 시청자 수로는 89만명이 이재명 편을 더 많이 시청했다.
수도권에서도 이재명 편은 시청률 9.6%를 기록해 한 주전 윤석열 수도권 시청률 7.4% 보다 2.2% 포인트 높았다.
이날 이재명편 ‘집사부일체’는 ‘집사부일체’ 시청률 중 2019년 11월24일 이후 22개월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석열 편 보다 이재명 편에서 가장 시청률이 상승한 지역은 광주 지역으로 1주전 윤석열 편 시청률 2.1%에서 이날 이재명 편에서 광주 시청률이 8.3%로 상승하며 6.2% 포인트 큰 격차를 보였다.
반대로 이재명 편에서 ‘집사부일체’ 시청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충북으로 윤석열 편 11.1%에서 이재명 편 4.3%로, 6.8% 포인트 하락을 보였다.
대구 지역 시청률은 윤석열 편과 이재명 편이 각 각 6.9%로 시청률 동률이었고, 경북은 윤석열 편 6.1%, 이재명 편 4.9%로 윤석열편이 1.2% 포인트 높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