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프앤이노에듀, 주식투자 교육 서비스 ‘주식투자클래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7 14:51

수정 2021.09.28 09:36

에프앤이노에듀, 주식투자 교육 서비스 ‘주식투자클래스’ 오픈
[파이낸셜뉴스]교육·정보 제공업체 에프앤이노에듀는 주식 투자자들이 전문적인 주식투자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주식투자클래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프앤이노에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동학개미 운동 등으로 주식투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최근 급상승한 주가와 세계 경제 불안 등으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초보로 불리는 일명 ‘주린이’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도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 능력 배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에프앤이노에듀는 이같은 투자자들을 위해 2년 전부터 미국 주식투자에 전문화된 왓머니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주식 투자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이를 확대해 국내외 투자자가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주식투자클래스’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주식투자클래스’는 단순히 종목을 추천하거나 단기 트레이딩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스스로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 타이밍을 판단하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습 내용이 구성됐다고 에프앤이노에듀는 전했다.

‘주식투자클래스’는 현대경제연구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2.1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인 한상완 박사, IBK연금보험의 박종연 부장, 유진투자증권의 허재환 이사, 전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지내고 현재 에프앤이노에듀와 왓머니 CEO인 조병학 대표,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레몬리서치 김민수 대표 등이 참가했으며 분야별로 더욱 전문적인 인사를 영입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프앤이노에듀는 '주식투자클래스' 서비스에 회사의 주력 사업인 B2B 교육 서비스 기업교육 플랫폼을 활용, 학습 현황에 따른 독려서비스, 수강확인증 발급 등 학습 지원 기능을 제공키로 했다.


에프앤이노에듀 조 대표는 “금융 전문가의 시장 분석과 전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머니클래스’와 미국 주식투자 전략 리포트 ‘왓머니’ 주식투자 교육 서비스인 ‘주식투자클래스’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앞당기는 No.1 경제 클래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