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립미술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이달 25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풍경이 머무는 자리’라는 주제로 진안가위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도내 시·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김용봉, 김홍, 조기풍, 윤재우 등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을 그린 작가부터,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소재로 한 작가까지 고유한 표현방식과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풍경화를 소개한다.
풍경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주변의 풍경을 다시 환기하면서, 건전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는 무료고,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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