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5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누적 확진자 중 완치된 사례는 1692명, 치료·관리 중은 63명이다.
강원도 철원 소재 부대 훈련병 확진자는 부대 내 확진자와의 접촉 후 확진됐다.
다른 확진자 1명은 서울 소재 부대의 상근예비역 병사다.
이들 외에도 육군 간부 4명과 해군 병사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괴산 소재 육군부대 간부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해군 병사도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방부는 현재 군내 코로나19 관련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기준에 따른 1만258명,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격리자는 498명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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