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무인 드론 기초 및 응용기술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해 관련 산업체 취업 및 자격증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전주시는 드론 축구와 관련, 소재 및 서비스 등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ICT 융합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주비전대도 2018년부터 지속해서 드론을 활용해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을 적용한 각종 미디어 산업, 3D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지적 정보 관련 산업, 드론 축구 등 드론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에 참여해 드론 산업 선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의회에 속한 대학들과 공동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관련 산업과 스포츠에 진출해 물류, 방송, 공간정보,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차 산업혁명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대, 산업 수요 맞춤 채용 연계를 위한 'JJ 기업 협의회' 개최
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 하림, ㈜오디텍, ㈜정석케미칼, ㈜리퓨터 등 도내 기업 및 유관 기관 10곳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채용 연계형 우수 사례 및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일 경험, 국민취업 지원제도)을 활용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와 기업 연계형 경진대회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를 통한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 채용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도내 청년들을 위한 기업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과 일 경험 및 취업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성덕 센터장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업 친화적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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