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동측(대화역 인근) 출입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엘리베이터 설치로 2023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각종 국제대회 등 대형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또한 고양종합운동장 동측(대화역 인근) 2층에 공실이던 편익시설(전망식당)을 업무시설로 변경하는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3개 업무시설과 1개 회의실로 구성해 외부 업체 임대를 통해 수익창출과 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지속 개선해 시민이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