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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라엠엔디, 루시드모터스 핵심 배터리 공급 LG화학에 배터리팩 공급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30 10:27

수정 2021.09.30 10:27

[파이낸셜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나라엠앤디 등 관련주의 주가가 연이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나라엠앤디는 전일 대비 7.56%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8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리비안을 비롯해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포드, GM, 현대차, 기아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상장사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나라엠앤디는 자동차와 가전용 금형과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팩 부품을 생산해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LG화학이 자회사를 통해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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