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19 방역수칙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 이행명령확인서 ‘통합발급창구’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6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원화된 발급창구를 마련해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명령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9월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에 접속해 이행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해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을 갖고 오는 10월29일까지 양평군청 별관3층을 방문하면 기존 DB를 바탕으로 빠르게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단, 학원과 교습소 등은 교육청에서 확인발급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 시행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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