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시즌에디션으로 '솔티드아몬드카라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출시 47년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계절한정판이다.
맛동산에 짠맛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오(소금)빵, 소금라떼 등 최근 달달하고 짭짜름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소금인 펄솔트로 은은한 짠맛을 살린 것이 강점이다.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짠맛이라 단맛과 더 잘 어울린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여기에 해태만의 자체기술로 소금 알갱이를 겉면에 쏙쏙 박히게 만들어 톡톡 짠맛이 터지는 느낌까지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특유의 달콤고소함은 아몬드와 카라멜로 더 진해지고, 부드러운 짭짤함을 살린 단짠 맛동산"이라고 소개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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