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크기·충전속도·색상 등은 차이점
소프트웨어 혁신은 '글쎄'
[파이낸셜뉴스] 애플워치 시리즈 7(애플워치7)에 대한 주문이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이를 두고, 일부 매체에선 전작인 애플워치6와의 유사·차별점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혁신은 '글쎄'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신 IT매체 맥루머스는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7과 전작인 애플워치6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지난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애플워치7은 전작보다 넓어진 디스플레이(화면)과 빠른 충전 속도 등을 가졌다. 가격은 미국 기준 399달러, 한국 기준 4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워치7은 전작과 비슷하게 ECG(심전도 검사) 기능·혈산소 모니터링·AOD(Always-On Display·항시 켜진 화면) 등의 기능을 가졌다.
이에 더해, 맥루머스가 분석한 유사점은 이와 같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모델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 △혈중 산소 센서 등이다.
맥루머스가 파악한 차별점은 △케이스 및 디스플레이 크기 △테두리 크기 등이다.
이에 일부 국내·외 누리꾼들은 애플워치7이 디스플레이 크기 등 일부 외형 변화 이외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애플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8일부터 아이폰13 시리즈 출시와 함께 애플워치7에 대한 주문을 받는다. 애플워치7의 가격은 49만9000원부터이며, 오프라인 구매는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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