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춘천서 여고생 성매매 혐의, 30대 도교육청 공무원 입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6 00:00

수정 2021.10.06 00:00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5일 춘천경찰서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여고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강원도교육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 밝혔다.

5일 춘천경찰서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여고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강원도교육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 밝혔다.
5일 춘천경찰서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여고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강원도교육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역 내 여고생을 상대로 온라인을 통해 만나면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같은 혐의로 여고생과 성매매를 30대 B씨와 춘천의 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2명에 대해서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한편,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모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한 해당 사건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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