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할로윈을 맞아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한정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코스터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 당시의 오리지널 버거 맛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1955 버거'에 베이컨과 특제 바비큐 소스를 추가했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지난 2019년 한정 출시 당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 맥도날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1955 버거' 세트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고객에게 환타와 컬래버레이션한 코르크 소재의 '코스터' 1종을 랜덤 증정한다. 코스터는 4종으로 구성됐다. 후렌치 후라이, 호박, 박쥐 등으로 할로윈 무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디자인도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할로윈 시즌을 기념해 14일부터 31일까지 모든 메뉴 구매 시 할로윈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된 음료 컵,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할로윈 특유의 감성으로 매장 내외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담DT점, 고양삼송DT점, 부산황령DT점은 외부 전체를 대형 호박 캐릭터로 랩핑해 깜짝 변신한 매장을 볼 수 있다.
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의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900원, 맥런치 적용 시 세트 6900원으로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는 2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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