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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브런치콘서트 김포가을 장식…김포아트홀 16일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8 05:47

수정 2021.10.08 05:47

김포문화재단 토요브런치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토요브런치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아트홀 대표 기획공연 ‘토요 브런치 콘서트- 예술융합(Art Combi)’을 오는 16일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토요 브런치 콘서트는 탄탄한 출연진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김포시민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브런치 콘서트는 ‘김기경 피아니스트와 윤보애 무용가&플리에 아트’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되며, 대중성 강한 레퍼토리에 입체감을 더해 관객에게 예술 향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리에 아트(PLIE ART)는 국립현대무용단 출신 윤보애가 이끄는 실력파 클래식 무용예술 공연단이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상급 무용수와 성악가가 함께 다양한 장르 공연을 펼치며 클래식 무용예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8일 “무용과 음악의 만남이란 신선한 구성으로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김포시민에게 예술 힐링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아트홀은 코로나19 정부방역수칙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안전 관람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토요브런치 콘서트- 예술융합(Art Combi)은 전석 1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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