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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순례’ 팬들이 말하는 임영웅의 진짜 매력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8 09:40

수정 2021.10.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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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뉴스룸 /사진=IHQ
은밀한 뉴스룸 /사진=IHQ

[파이낸셜뉴스] 채널 IHQ의 연예토크쇼 ‘은밀한 뉴스룸’이 트로트 대세 임영웅 신드롬을 집중 조명한다. 오는 9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은밀한 뉴스룸’이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임영웅의 인기 요인을 분석한다.

‘은밀한 뉴스룸’ 7회에는 MC 김한석, 엘제이, 지원이, 김형자, 김연수 문화평론가, 안지선 IHQ 기자가 출연한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은밀한 뉴스룸’ 지하 벙커에서 찾은 임영웅의 데뷔 시절 ‘미워요’(2016년) 무대부터 ‘찐친’ 가수 정명규가 공개한 국내외 버스킹 시절 영상까지, 앳된 임영웅의 모습이 아낌없이 방출된다.


‘은밀한 뉴스룸’과 함께 떠나는 이른바 ‘웅지순례’는 기본, 임영웅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물한 ‘트로트 전설’ 설운도가 직접 밝히는 임영웅과의 ‘묘한’ 인연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미자·남진 등으로 대표되는 ‘트로트 1세대’를 거쳐 지금의 트로트 전성시대가 있기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트로트 2세대’ 장윤정·박현빈,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주역들이 이끄는 ‘트로트 3세대’ 등 트로트 역사 속 주역들을 세대별로 만나본다.


‘찐이야’, ‘샤뱡샤방’ 등의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말하는 K-트로트의 세계화 가능성까지 깊이 있는 트로트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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