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1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의 목(木)소리', '엠지(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산림박람회 기간 산림복지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을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산림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산림조합중앙회가,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면서 "그러나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