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은 지난 7일 김태오 회장이 직접 대구체육관에 방문해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DGB금융그룹의 연고지인 대구에 10년 만에 프로농구단이 창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말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대구시의 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아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DGB금융그룹은 2021~2022시즌 동안 선수들이 차질 없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 제2본점 내 체육관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9월 27일 대구시를 연고로 프로농구단을 창단했으며 10월 9일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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