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상서 30대 1명 실종...해경 경비함정 등 수색중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1 16:13

수정 2021.10.11 16:13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11일 오전 9시경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30대 A씨가 실종돼 동해해경이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11일 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9시경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30대 A씨가 실종돼 동해해경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4척, 헬기 1대 , 육군과 소방을 비롯한 드론수색대를 동원해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11일 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9시경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30대 A씨가 실종돼 동해해경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4척, 헬기 1대 , 육군과 소방을 비롯한 드론수색대를 동원해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해루질을 하러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4척, 헬기 1대 , 육군과 소방을 비롯한 드론수색대를 동원해 수색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 해상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색범위를 확대하여 해·육상 동시에 수색작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