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힘찬건설이 10월 중 경기도 하남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미사 헤리움 애비뉴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미사 헤리움 애비뉴어 2차'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반 1148-3 필지에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42㎡ 총 137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도보 10분이면 이요할 수 있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코스트코와 메가박스 미사, 하남종합운동장 등 여가 공간이 가깝고 6만여 평의 미사호수공원, 34㎞의 자전거 도로 등 쾌적한 녹지 공간도 즐비하다.
또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케아 복합시설과 도드람농협협동조합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화 설계도 더했다. 전 실 2룸 설계를 토대로 난간대를 없앤 입면 분할형 창호, 각종 수납공간 등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천장형 FCU, 냉장고,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3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빌트인 제공한다. 아울러, 원격제어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최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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