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슬레 퓨리나는 수의사와 수의대생 대상으로 반려동물 ‘음식물 알러지’ 주제의 ‘프로플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13일 오후 9시부터 ‘애니답(aniDAP)’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음식물 알러지의 이론적 베이스를 소개한다.
네슬레 퓨리나는 7월 임상가들을 위한 음식물 알러지 실전팁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는 탄탄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꿀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수의사 처방식 ‘퓨리나 HA 가수분해 사료’의 임상데이터도 소개된다. 이 사료는 네슬레 퓨리나의 127년 역사와 노력이 가미된 세계 최초 가수분해 사료다. 육류 알러지가 있는 반려견에는 최적의 식단으로 꼽힌다. 단일 콩 단백질 원료를 가수분해한 저알러지성 단일 전분 원료를 사용했고 일반 지방 대비 소화 경로가 짧은 중쇄지방산이 전체 지방 함량의 26% 가량으로 소화가 쉽다.
강연은 송치윤 수의사(수원 24시 바른동물의료센터 내과원장)가 진행한다. 서울대 수의과대 부속동물병원 내과 주치의를 비롯해 해마루 동물병원 내과, 피부과 팀장 등을 역임한 그는 반려동물 피부 관련 질병과 관련해 수많은 강연 경험을 가졌다.
2시간 가량의 강연 이후에는 30분에 걸쳐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네슬레 퓨리나는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수의피부과학 분야에서 가장 화제성이 높은 알러지성 피부염에 대한 탄탄한 이론을 소개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수의학 관련 정보와 진단툴, 웨비나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애니답(Anidap)’과 함께 매달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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