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이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제품을 리뉴얼하고, 광고모델로 배우 '류수영'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SPC삼립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류수영을 하이면 모델로 선정해 전통 미식면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이미지를 더했다고 전했다.
리뉴얼된 하이면은 '다가수 수타 방식(반죽에 물을 가득 넣고 강한 압력으로 반죽하는 방식)'으로 면발의 탱탱하고 쫄깃한 맛을 살렸다. 식품명인 45호 성명례 명인의 12개월 자연 숙성한 전통간장을 넣었다.
하이면은 전국 면식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로 우리나라의 유명 면 요리를 착안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성명례 명인의 간장과 가쓰오를 더해 감칠맛이 일품인 '47년 전통 명인우동', 고추장과 된장으로 얼큰한 맛을 낸 '강릉식 장칼국수', 남해바다의 미역과 신선한 바지락을 넣고 명인간장을 더한 '남해식 미역칼국수', 가마솥 방식으로 우려낸 육수로 깊은 맛이 나는 '제주식 고기국수' 등 4종이다. 하이면은 전국 이마트, 롯데슈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