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샘플 카드나 판매 중단 카드 등 폐기 예정인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보드게임에 사용하는 29장의 ‘씨앗증서’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아울러 주사위, 건물, 말 등의 게임 용품도 종이나 나무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
이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365개 한정판매된다. KB국민카드는 판매대금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ESG가 아닌 일상 생활 속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