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5일 의정부동 일원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신흥마을에 들러 사업계획 및 현재 추진 중인 주민거점공간 조성, 마을환경정비사업(생활인프라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신흥마을에서 시행되는 사업은 크게 마을안전 확보, 생활인프라 확충, 노후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이들 4개 사업은 마을주민 참여로 마을활력 창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11월부터 주민거점공간 신축 및 마을방범 CCTV 설치와 보안등 설치공사 등 20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내년 12월까지 완공해 마을 정주(定住)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에서 “신흥마을이 상수도 등 생활 인프라가 미비하고, 노후주택 등이 밀집된 만큼 생활 인프라와 주민이용시설 등이 확충되는 새뜰마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마을주민과 지속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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