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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협찬을 통해 국내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노루페인트는 서울 여의도동 소재 미술관인 63아트에서 개최되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페인트를 협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릭 요한슨 사진전 Beyond Imagination'은 지난 2019년 서울 서초동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다.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로 구글, 볼보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노루페인트는 작가의 작업실과 전시장에 '순&수 항바이러스 V-가드' 페인트와 '팬톤 우드&메탈' 페인트를 제공했다. '순&수 항바이러스 V-가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효과가 있다.
에릭 요한슨은 노루페인트 제품을 두고 "색감이 정말 인상적인 데다가 작품과 굉장히 조화롭다"며 "섹션마다 다른 컬러가 분위기를 잘 연출해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3월 6일까지 ‘에피소드 1’이 진행된 후, 2022년 10월 30일까지 ‘에피소드 2’가 이어진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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