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이천 부발읍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포함, 총 4건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천 부발읍 공동주택 사업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신원리 45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7개 동 41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668억원이다.
단지명은 이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아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로 확정했다. 사업지는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SK하이닉스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로 꼽힌다.
대우산업개발은 인천 검단지구와 안양에서 각각 복합시설과 오피스텔 신축공사도 수주했다. 또 서울 정릉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도 따냈다. 정릉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공사는 성북구 정릉동 868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층 1개 동 규모 227가구 등을 짓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로 수주처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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