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회 연속 조기 분양과 자사 아파트 브랜드의 새로운 B.I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이번엔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 오픈해 화제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는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592의 2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222가구 규모로 건축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역 내 최고층인 26층으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72㎡ 아파트 168가구, 전용면적 23~42㎡ 오피스텔 54실, 전용면적 32~125㎡ 단지 내 상업시설 17실 등으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600m 내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위치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역세권으로, 동두천초·중·고, 동두천여중, 한국문화영상고 등 명문 학군이 1㎞ 안에 집중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2028년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는 동두천중앙역 두 정거장 거리로, 완공 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도 2023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엘크루 더 퍼스트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내부 환경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사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진행해 입주민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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