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 515'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 515는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업무와 보완, 인력 등을 관리하는 매니저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돼 있다고 에이서 측은 설명했다. DTS 오디오, 듀얼 마이크, 스마트 앰프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크롬북 514'는 1.3㎏의 무게와 16.85㎜ 두께로 구성됐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5시간 지속된다. 30분 만에 용량의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능을 제공한다.
'크롬북 스핀 314'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오션글래스(OceanGlass) 터치패드가 탑재된 친환경 크롬북이다. 14인치 풀HD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10시간 배터리 지속 기능 등이 지원된다. 최신 인텔 프로세서 탑재로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서의 이번 크롬북 신제품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임스 린 에이서 IT제품 사업 총괄은 "이번에 공개한 크롬북 신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 내구성, 연결성 등 고객의 광범위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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