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이들이 매년 배출하는 애니메이션 인재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지난 12년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전은 'KAFA 장편' 섹션과 'KAFA 단편'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KAFA 장편' 섹션에서는 곽인근, 김일현, 류지나, 이은미, 이혜영 감독의 '제불찰씨 이야기'부터 박재옥, 수경, 홍은지 감독의 '로망은 없다', 박미선, 박은영 반주영, 이재호, 이현진 감독의 '집', 김선아 박세의 감독의 '은실이', 전용석 감독의 '솔로탈출귀',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까지 총 6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KAFA 단편 섹션'에서는 허범욱 감독의 '선량한 인간들의 도시', 탁도연 감독의 '지금, 여기에', 박혜미 감독의 '그림자 괴물', 박민 감독의 '슬로우 워커', 조용익 감독의 '그놈의 피', 조종덕 감독의 '남자의 자리', 안용해 감독의 '균열', 여은아 감독의 '고치', 김지현 감독의 '무저갱', 김보솔 감독의 '홈'까지 총 10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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