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100% 확인됐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100.0%로 전주 대비 0.2%p 증가했고, 모두 델타형 변이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8.5%(국내 27.6%, 해외 93.2%)이다.
추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3383건으로, 20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4만3054건이다. 변이별로는 △알파형 3293명 △베타형 151명 △감마형 27명 △델타형 3만9583명이다. 이 중 138건은 해외유입 사례, 3245건은 국내감염 사례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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