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6라운드가 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2006년부터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레이싱 대회로 스프린트 클래스 6개, 타임타깃 클래스 1개를 포함해 총 7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스프린트 클래스에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세미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UR4G'가 공식 타이어로 사용된다.
140여대의 차량이 출전하는 이번 6라운드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 완료자 및 사전 PCR 검사자 중 음성이 확인된 최소한의 대회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지난 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진행된 스피드레이싱의 마지막 7라운드는 11월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BMW M, 캐딜락 CT4 공식 타이어도 후원한다. 특히 같은 날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는 넥센타이어가 지난 8월 국내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해 출범한 '엔페라 레이싱팀'이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가 후원중인 모터스포츠 대회의 주요 영상은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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