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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재해없는 현장 만든다..재해예방전문기관과 현장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1 15:25

수정 2021.10.21 15:25

요진건설산업의 판교 e8-3 업무시설 현장에서 직원들이 안전강령을 외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의 판교 e8-3 업무시설 현장에서 직원들이 안전강령을 외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요진건설산업은 재해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요진건설은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인 '한국안전보건기술원'에 의뢰해 각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강평, 현장 안전교육 실시, 점검보고서 제출 등을 진행한다.

서울 도선동 오피스텔현장을 시작으로 평택 고덕 지식산업센터와 FED 패밀리하우징 현장 등 이달과 12월에 각 1회씩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는 건설안전기술사와 고급기술자 등이 2인 1조가 되어 참여한다.

요진건설은 다양한 건설현장 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외부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전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미흡점을 개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해 현장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재해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안전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며 안전경영 실천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 브랜드 요진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 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경기도 일산 요진와이시티 내에 자리한 쇼핑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작년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 오픈해 현재 성업 중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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